흐르는 물처럼 살았으면...
고이지 않고 물의 순리.
그 흐름에 막힘이 없었으면...
막힘은 또 다른 나의 슬픔,
이겨낼수만 있다면 넘을수만 있다면
벽을 박차듯
그 큰 굴레 다 뚫고 조용히 흘러갔으면...
내 인생 그러했으면...
수다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마음속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던, 아멘을 부르던.
중심을 잡고 서 있음에 흔들리지 말것...
내게만 있는 것들 아니다. 내것만 아니다.
하는 다독임. 잊지말고,
머물기만 하는 것보다 떠나갈 줄 도 아는
그렇게... 흐르는 물처럼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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