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록의 사진세상

전시기간 2022년1월17일 ~ 2월12일 (일요일,설연휴 휴무)

동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면 모바일로 보세요. . 사진이 가지는 평면의 한계에서 보여지는 대상의 실체에 대한 의구를 공간적 관점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하였다. 대상에 대한 통찰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회화적인 색채와 더불어 사물을 분리후 레이어의 중첩을 통하여 재 구성한 입체적이며 실험적인 표현방법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제4회 뷰티플 환경미술대전 최우수상. 경북예총회장상 수상작

Seneca's anguish Seneca는 로마의 정치가이며 철학자이며 Nero황제의 스승이었다. 그러나 그의 생애는 Nero황제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죽기전에 그가 느꼈던 슬픔과 괴로움이 이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슬픔과 수많은 선택이 아닐까...

이제는 현대화 되어 갈수록 보기 어려워지는 시골장터 금방이라도 빠져나올듯 닳아서 겨우 지탱하는 바퀴를 굴리며 어디론가 가는 주름진 노모의 앞에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연신 찰칵찰칵 찍으며 죄송해 하는 나의 모습이 참으로 어색했었다. 삶의 애환을 담는다는 핑계로 담았었지만 ..

fusion-art Honorable Mention of Digital &Photography Art Exhibition in Palm Springs, USA